향기의 역사

향기의 역사

향기요법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기원전 이미 고대 중국과 이집트, 그리스, 로마, 아랍 등에서 향기요법을 애용했는데 고대 중국에서는 황제내경과 같은 의서에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 에센셜 오일에 관한 기록이 있으며, 황실 및 귀족층을 중심으로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의 경우, 기원전 3천년경 멤피스 시를 건설했던 이집트의 첫번째 통치자 멘즈 와으이 무덤에서 아로마 성분을 사용했던 기록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1922년에 발견된 기원전 1311~52년 통치자 투탄카멘의 무덤에서도 아로마 제품을 사용했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띠는 종교 의식에 상용했는데, 이집트인들은 시체가 썩지 않게 미이라로 만들거나 미용의 목적으로 아로마를 사용했습니다. 향기의 역사

그 밖에 욕탕에 뿌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거나 혹은 개인적인 목적으로 향수를 만드러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행사가 있을때는 향유를 태우고 노예 여인들이 그 앞에서 춤을 추게하여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습니다. 파피루스에 이미 몇몇 식물들의 의학적 효과와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그리스 시대의 히포크라테스도 아로마 성분을 이용하여 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같이 아로마 목욕을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향가의 역사

 

로마 시대에 와서는 세계 각국과의 활발한 교류로 로마인들이 다양한 종류의 아로마 성분이 포함된 에센셜 오일을 생산했으며, 줄러어스 시이저, 네로 황제 등의 통치 시대에 와서는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불가결한 품목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리스 군인들은 전쟁에서 몰약을 가지고 다녔고, 이를 상처를 치료하는데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향기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