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에너지 컨설팅

소상공인 에너지 컨설팅

서울시는 5월달부터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 에너지 컨설팅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전기는 '일반용 전력(갑) 저압전력'으로 봄·가을철 전력단가는 65.2원이지만, 여름철에는 105.7원로 가장 비싸 상점에서는 냉방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의 전기요금 부담이 가장 클수밖에 없습니다. 소상공인 에너지 컨설팅 을 신청하면 대상 사업장에 시민모니터단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에너지 절약방법 및 '에너지절약 비법 가이드북'과 전력절감에 필요한 절전제품을 제공합니다.

소상공인 에너지 컨설팅 제공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에코마일리지란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로 가정과 학교, 기업에서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과 보육시설로도 에너지 컨설팅 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상공인 에너지 컨설팅 신청조건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소상공인 회원으로 서울시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한국전력에 직접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사업장이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보다 여름철 전기 사용량을 5%이상 절약한 사업장은 에너지를 아기는 착한가게로 선정되며, 직전 2년과 비교해 10% 이상 절약한 사업장은 평가에 따라 에코마일리지 단체 인센티브를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에너지 컨설팅 신청하시고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피하시고, 에코마일리지 단체 인센티브 받으시는 행운도 함께 잡아보세요^^